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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장동건이 이정범 감독의 전작인 ‘아저씨’와 ‘우는 남자’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정범 감독을 비롯한 배우 장동건 김민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건은 이정범 감독의 전작인 ‘아저씨’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은 “엄밀히 따지자면 ‘아저씨’와 ‘우는 남자’는 굉장히 다른 영화다. 같은 감독이 만들었고, 영화에 흐르는 정서가 비슷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주인공의 삶과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고 액션 콘셉트도 다르니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굉장히 다르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담 삼아 감독님에게 ‘아저씨’ ‘우는 남자’에 이어 액션 3부작으로 ‘우는 아저씨’를 찍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감독님이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감독님의 작품인 ‘열혈남아’ ‘아저씨’를 보고난 뒤 감독님께 ‘우는 남자’는 어떤 영화냐고 물었다. 감독님은 ‘열혈남아’와 ‘아저씨’의 중간쯤이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영화의 전체적 느낌이나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표적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다음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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