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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에 관한 가족기업 협약을 오늘(8일) 발표하고 산학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인턴제 실시를 통해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취업을 연계하고, 대규모 FunQA 및 FGT(Focus Group Test) 공동 진행,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QA 및 테스팅에 관한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오르고소프트 매니저들의 특강 실시 등 포괄적으로 상호 협조키로 협의했다.
양측의 전면적 협력 배경에는 오르고소프트 내 여주대학교 해당학과 출신들의 활약이 크고 학생들의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기, 특히 QA관련 능력이 충실해 현업의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대학교 게임기획비즈니스과 김용성 학과장은 '자유시민육성을 추구하는 여주대학교 이념처럼 열린 생각을 가진 오르고소프트와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 테스팅 협업 및 QA에 대한 공동 연구, 그리고 게임의 재미 요소를 찾는 노력까지 다양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SW 플랫폼 같은 새로운 분야도 오르고소프트와 함께 도전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목환 오르고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QA 전문가 교육을 받은 실무형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게임기획비즈니스과는 게임 QA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유능한 인력 수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여주대학교 게임기획비즈니스과는 2006년 신설되어 게임기획, 게임QA, 기능성게임과 게임놀이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전공 코스제 운영(게임기획디자인전공, 게임비즈니스전공)과 학과작품전시회 'Creative Challenge 2014(CC2014)'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학과는 2014경기콘텐츠진흥원 취업멘토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오르고소프트, '게임품질은 우리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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