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군입대, 경찰청 연극단 합격해놓고…'이럴 수가!'

입력 2014-05-08 15:05  


'박기웅 군입대'

배우 박기웅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5월8일 오후 입대한 박기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기웅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 지원해 합격했지만 특기병을 취소하고 일반병으로 다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SBS '심장이 뛴다'는 박기웅이 하차하게 되면서 당분간 개그맨 장동혁, 배우 조동혁, 전혜빈, 최우식 4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기웅 군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웅 군입대, 잘 다녀와요", "박기웅 군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박기웅 군입대 소감도 훈훈하네", "박기웅 군입대 슬프다", "박기웅 군입대, 잘 다녀오세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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