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물의'를 빚고 현재 자숙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여자친구와 함께 입국해 화제다.
8일 한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미모의 20대 후반 디자이너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만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동반 유럽 배낭여행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신정환과 그의 여자친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인천공항에서 목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여자친구, 멘탈이 참 강하네" "신정환 여자친구, 일반인이었구나" "신정환, 자숙하고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8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아 지난 2011년 6월 수감돼 같은해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 출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