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냉난방 방식 적용해 내부 공간 넓게 설계
높은 전용률(44.5%)로 실사용 면적 넓어
투룸형에 아파트와 같이 주방 팬트리 공간 확보
[최성남 기자] 일성건설이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은 1~2인 가구가 몸만 들어와서 살아도 불편이 없을 정도로 실내 편의 시설을 대거 갖추고 있다.
원룸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투룸은 일반 아파트 주방에서나 볼 수 있는 주방 팬트리(대형 식품창고) 공간을 따로 설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천장형으로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은 냉온풍기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원룸 오피스텔은 수납의 활용도를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현관부터 한쪽 벽면을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좋은 지역난방을 적용하면서 보일러실 등으로 쓰이던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제공한다. 한쪽 벽면이 모두 수납장으로 꾸며져 옷이 많은 여성들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투룸형은 임대 수요자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2인 가구 등의 실수요자층을 겨냥한 특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형태는 방과 주방, 거실로 이뤄진다.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마련된다. 내력벽이 있어 거실과 방의 공간이 분리되며 선택에 따라 오픈 형태와 벽의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투룸형에는 주부를 배려한 주방 옆 팬트리 공간이 인상적이다. 주방 팬트리는 일반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특화된 공간이라 오피스텔에 적용된 형태는 이례적이란 평가다.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외출 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이 일부 적용된다.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냉난방, 가스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률이 마곡지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44.5%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면서 "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부족하지 않은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높은 전용률(44.5%)로 실사용 면적 넓어
투룸형에 아파트와 같이 주방 팬트리 공간 확보
[최성남 기자] 일성건설이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은 1~2인 가구가 몸만 들어와서 살아도 불편이 없을 정도로 실내 편의 시설을 대거 갖추고 있다.
원룸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투룸은 일반 아파트 주방에서나 볼 수 있는 주방 팬트리(대형 식품창고) 공간을 따로 설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천장형으로 제공되는 시스템 에어컨은 냉온풍기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원룸 오피스텔은 수납의 활용도를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현관부터 한쪽 벽면을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좋은 지역난방을 적용하면서 보일러실 등으로 쓰이던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제공한다. 한쪽 벽면이 모두 수납장으로 꾸며져 옷이 많은 여성들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투룸형은 임대 수요자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2인 가구 등의 실수요자층을 겨냥한 특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형태는 방과 주방, 거실로 이뤄진다.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마련된다. 내력벽이 있어 거실과 방의 공간이 분리되며 선택에 따라 오픈 형태와 벽의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투룸형에는 주부를 배려한 주방 옆 팬트리 공간이 인상적이다. 주방 팬트리는 일반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특화된 공간이라 오피스텔에 적용된 형태는 이례적이란 평가다.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외출 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이 일부 적용된다.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냉난방, 가스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률이 마곡지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44.5%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면서 "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부족하지 않은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