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이끄는 트렌드는 자연에서 시작해 자연으로 끝난다.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웰빙, 로하스, B세대(생명공학세대) 등의 신조어가 양산되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단순히 트렌드에 편승해 손쉽게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로 인해 앞에서는 천연, 친환경 등의 단어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고, 뒤에서는 각종 화학물질, 첨가물 등이 사용된 제품을 판매하는 등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유기농’이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장 민감한 소비자들로 구성된 뷰티시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유기농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천연화장품에 만족하지 못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욕구가 ‘유기농(organic) 화장품’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식약청에서는 유기농 화장품이 주목을 받음에 따라 새로운 기준 법안을 마련해 천연화장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카테고리로 유기농 화장품을 분류하기에 이르렀다. 천연화장품이란 제품에 천연성분이 단 1%라도 들어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인데 반해, 유기농 화장품은 천연성분이 95% 이상, 유기농성분이 5% 이상인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재정의가 진행되면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을 표방하며 지난해 청정국가 캐나다에서 생산, 출시된 ‘유어가닉’은 유아, 천연성분 100%를 지향하며 임산부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소비자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품 후면에 천연성분과 유기농 성분의 함량까지 모두 꼼꼼하게 표기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아가닉의 제품은 맘스케어, 베이비케어, 페이스케어로 세분돼 있으며,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상품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알로에 수딩바디버터, 로즈마리 라벤더 액상 비누, 세이프씨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 등이 있다.
유어가닉 관계자는 “임산부와 신생아는 특히 화학성분을 극도로 배제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유어가닉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어가닉의 생산 방식은 말 뿐인 광고가 아니라, 모든 제품의 표기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유기농 화장품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농화장품 유어가닉의 제품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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