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자 참여 가능할까…변진선PD "늘 고민중"

입력 2014-05-09 15:50   수정 2014-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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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청자 참여에 대한 변진선PD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봤다.

9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변진선PD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질문에 "늘 고민중이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글을 다녀온 후 예지원 씨가 '나라 하나하나가 영화의 한 작품 갔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정말 그게 딱 맞는 말 같다"라며 "우리 제작진은 내부적으로 3.5개 정도의 팀이 있다. 서너개의 팀들이 한편의 영화를 제작하듯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스태프들의 노하우와 열정 등으로 열심히 해서 100개의 나라를 다 채우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병만족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다. 병만족 김병만을 포함해 예지원, SBS 배성재 아나운서, 봉태규, 신화 이민우,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이 출연한다. 9일 밤 10시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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