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과학실험실 설비, 실험용 시약 관리, 실험기자재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한 후 결과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안전공제회 보상신청 기준)는 2011년 69건, 2012년 34건, 2013년 21건 등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 부문을 지원하고 과학교사, 과학부장, 과학실험보조사 연수에 안전관리 교육을 반드시 포함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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