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가수 박정현이 희망적인 연애 날씨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프로젝트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을 발매한 박정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정현은 리포터 박슬기가 "축가를 받아야 하잖아요"라고 묻자 "그러게요"라고 답하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연애 날씨에 대해 "구름 껴있는데 햇빛이 조금 보일듯 말듯이다"고 밝혔다. 이에 박슬기가 "그럼 '썸'을 타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박정현은 "썸 타는 것까지는 아니고 항상 희망을 갖고 있다"며 "구름 껴있어도 구름 뒤에 햇살이 있다. 조만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정현은 유명 팝가수 비욘세를 극찬하며 히트곡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의 한 소절을 불러 폭풍 가창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박정현 연애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현, 썸 타는 것 아닌가" "박정현, 정말 매력있는데 설마 솔로일까" "박정현, 볼 때 마다 귀엽다. 멋있기도 하고" "박정현, 역시 가창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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