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약세…울산공장 생산중단 여파

입력 2014-05-12 09:07  

[ 정혁현 기자 ] 후성이 울산공장 생산중단 여파로 약세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후성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원(1.23%) 하락한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은 이날 지난 9일부터 울산공장 AHF 등 기초화합물 생산라인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1465억7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72.02%에 해당하는 규모다.

후성 측은 "울산공장 사고발생으로 부산 지방 고용 노동청 울산지청으로부터 전면 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했다"며 "안전진단 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빠른 시일 내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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