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열애 인정 후 한 달만에 결혼발표…왜?

입력 2014-05-12 11:31  


진구 결혼 발표

배우 진구가 9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오는 9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며 "작년 말부터 교제를 해오다가 최근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혼 적령기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진구의 결혼 소식은 열애 발표 후 한 달만이라 팬들도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구의 연인은 지난 연말 mbc '무한도전' 쓸친고 특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깜짝 발표의 상대와 동일인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초 스피드네", "진구 결혼,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 이었나봐",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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