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기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소문로에서 중구 후암로 STX남산타워 19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본사 위치에 대한 ‘순화 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임직원 근무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동화약품은 1897년 9월25일 문을 연 후 줄곧 같은 장소에서 같은 업종과 같은 상호, 같은 제품(활명수)으로 117년간 명맥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제조업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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