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가수 이승환이 남성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매거진 젠틀맨 코리아는 5월호 커버 모델로 이승환을 내세웠다. ‘이승환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승환은 후배 록밴드인 피아, 옐로우 몬스터즈, 작곡가 정지찬, 권순관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발라드 가수로 여겨지면서도 늘 록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왔던 이승환은 자신의 옷을 전부 직접 준비하는 등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양면성을 듬뿍 드러냈다는 후문.
커버에서 이승환은 볼륨감 있는 리젠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거친 느낌의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차단했다. 미간을 찌푸려 차갑고 예민한 분위기를 드러낸 그는 손끝으로 호피 재킷의 깃을 날렵하게 치켜세우는 포즈로 표지에 존재감을 실었다.
한편 이승환과 친구들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젠틀맨 코리아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젠틀맨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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