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 공개 한 달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5월12일 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9월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한다. 결혼 적령기라 신중하게 생각했고, 최근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진구와 여자친구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 갑자기 결혼 날짜가 공개돼 주변에서 속도위반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일반인으로 4세 연하다. 특히 진구는 2013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현재 여자친구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진구는 결혼 날짜만 정해졌을 뿐 주례나, 사회, 축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드디어 결혼하네?” “진구, 쓸친소 여자친구랑 결혼까지 하는구나” “진구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안 영화 ‘표적’에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으며, 7월에는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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