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후보자를 선출했다. 세부적으로 △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의 반영비율이다.
이로써 서울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현 시장과 정 의원의 대진이 확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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