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액션! 폭력영화’ 6월 개봉 확정, 세 가지 폭력 담긴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5-12 20:07  


[최송희 기자] 신인감독 3인의 데뷔작 ‘레디 액션! 폭력 영화’가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레디 액션! 폭력영화’(감독 정재웅, 최원경, 김도경)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력’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익스트림(Extreme), 리얼(Real), 비터(Bitter)’ 세 가지 폭력의 감각을 선사하는 삼인삼색 ‘레디 액션! 폭력영화’는 거침없는 묘사와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연출력으로 2014 영화계를 뜨겁게 달굴 문제적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이 선사하는 장르무비의 버라이어티 팩 같은 신선한 연출력은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장르무비에 목말라있던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레디 액션! 폭력영화’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제작된 포스터로, 마치 한 편의 마블코믹스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케치와 채색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사진이 아닌, 캐릭터로 구현한 개성만점 주인공들의 모습은 일반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레디 액션! 폭력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자신만만한 카피와 함께 “당신이 궁금한 폭력의 끝”이라는 태그라인이 어우러진 ‘레디 액션! 폭력영화’ 포스터는 본편이 선사할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궁극의 폭력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한편 신인감독 3인이 선사하는 폭력의 끝 ‘레디 액션! 폭력영화’는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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