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가수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정오에 실력파 가수 휘성과 시크릿 멤버 전효성, 솔로 여가수 지나가 동시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휘성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새 미니앨범 ‘The Best Man(더 베스트 맨)’을 들고 돌아왔다.
휘성은 변함없는 폭풍 가창력과 함께 한층 세련된 외모를 과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의 이번 타이틀곡 ‘Night and Day(나잇 앤 데이)’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했다.
이번 신곡은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Rock)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 장르로, 휘성은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휘성의 신곡 발표에 누리꾼들은 "휘성 Night and Day 노래 좋다", "휘성 역시 최고!", "휘성 폭풍 가창력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휘성과 함께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솔로 여가수 지나가 섹시 컨셉으로 동시에 컴백했다.
전효성은 첫 번째 솔로 앨범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 속에서 전효성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룹 활동에서 보기 힘들었던 파워풀한 안무로 솔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는 전효성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과 이단옆차기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기대를 모은바 있다.
지나(G.NA)도 신곡 ‘예쁜속옷’을 공개했다.
지나 역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신곡 ‘예쁜 속옷’을 일제히 공개하는 동시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예쁜 속옷’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1년여 만에 ‘예쁜 속옷’이라는 도발적인 타이틀로 컴백한 지나는 기존의 섹시함에 성숙함과 청순함을 더해 상큼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신곡 ‘예쁜 속옷’ 역시 전효성과 마찬가지로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공개 전부터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예쁜 속옷’의 뮤직비디오에는 ‘명품 동공연기’로 압권의 표정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민교와 성숙한 남성미를 풍기며 지나의 남자로 등장한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 출연해 사랑을 시작하는 지나의 설렘과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