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13일 서울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COTTON DAY) 2014’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미국면화협회는 코튼 USA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새 로고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새 로고는 미국 면의 우수성을 보다 순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코튼(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25주년을 기념하는 '코튼 USA 25'란 테마로 진행됐다. 코튼데이 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을 기용하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패션쇼를 진행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미국면화협회의 트레이드 색상인 흰색과 파랑색을 활용, 천연소재인 면을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 연출했다.
조던 리 미국면화협회 사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코튼데이가 성활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면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더욱 알리고 생활 속에서 면 소재의 수요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튼데이는 면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 제품 수요를 촉진하고자 미국면화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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