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ife] CJ제일제당, 고마운 이웃에게 부담없는 선물…신선한 '알래스카 연어'가 딱이네

입력 2014-05-14 07:00  

[ 박준동 기자 ]
가정의 달이 절반가량 지났지만 정을 표시하고 싶은 분들이 여전히 많다.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이웃사촌에게도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 올해는 특히 가까운 분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해이기에 더욱 그렇다.

CJ제일제당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겐‘알래스카 연어’가 제격이라고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연어가 대표적인 자연 건강식품이란 점을 강조한다. 연어는 미국의 타임지가 2002년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 타임지는 당시 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적포도주 견과류 마늘 시금치 귀리 녹차와 더불어 연어를‘슈퍼푸드’로 꼽은 바 있다. 연어는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CJ제일제당은 연어의 이 같은 일반적 특징에‘알래스카 연어’ 자체의 장점이 더해졌다고 설명한다.‘알래스카 연어’는 청정해역인 알래스카에서 잡힌 자연산 연어를 사용한다.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자부하고 있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살코기로 구성돼 샐러드나 볶음밥, 파스타 등의 요리에도 쉽게 응용할 수 있다. 기존 참치와 같은 용도로 찌개나 반찬 등과 같은 한국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지난해 4월 출신된‘알래스카 연어’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 매출은 보통 월 1억~2억원, 많아도 3억원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연어캔 시장을 따로 만들어내며‘불황 때는 가공식품이 안 팔린다’는 통설을 깼다.

‘알래스카 연어’는 올 들어선 판매가 더 늘어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설연휴가 끝난 2월부터 ‘알래스카 연어’의 매출이 월 20억원에이르렀다고 전했다. 1월엔 설선물세트 특수로 많이 팔렸지만 설연휴 이벤트가 사라졌는데도 대형 히트 브랜드로 남았다고 회사 측은 진단했다. CJ제일제당은 연말까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최근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신규 TV광고를 내놨으며 신제품도 2종 추가했다. 현미유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CJ 알래스카 연어 고소한 현미유’와 고추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린‘CJ 알래스카 연어 깔끔하게 매운맛’이 그것이다.

‘알래스카 연어’는 대형마트에서 135g 캔 하나가 4480원, 3개 번들 제품이 1만3400원이다. ‘알래스카 연어’로 맛깔스러운 음식 여러 가지를 만들어 아파트 윗집이나 아랫집 식구들을 불러 함께 맛보는 것도 5월에 한번 해 볼 수 있는 멋진 일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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