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5분 현재 3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1.94%) 내린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3S는 전날 지난해 영업손실이 22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억3600만원으로 12,1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1억7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엔저현상에 따른 웨이퍼캐리어 가격 경쟁력 약화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제2공장 가동지연에 따른 관리비 등 비용 증가도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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