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윤영구 대표이사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전국 현장에 나가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무재해 결의문을 선포하고,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윤 대표는 “매년 건설현장에서는 600명 이상의 중대재해와 2만2000여 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 현장부터 항상 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 매뉴얼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표는 “매뉴얼에 입각한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만이 최고의 건설 품질이며, 이를 통해 건설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가진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한양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6위의 중견 건설사로 올해 수주 1조3000억원, 매출 1조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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