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KBS 새노조는 이날 오후 3시간 동안 진행된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총파업 찬반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새노조 조합원 약 11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KBS 새노조는 이날 회의에서 김시곤 직전 보도국장으로부터 보도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은 길환영 사장에 대한 신임 투표도 15일부터 사흘간 모바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길 사장 신임 투표 결과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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