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01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며 전체 수익률은 0.21%포인트 떨어졌다.
3위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이날 0.95%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배 대리의 누적수익률은 27.21%다.
그는 이날 보유중이던 키이스트 4700여주 전량을 처분해 18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웅진에너지를 신규매수해 보유중이다.
배 대리는 "태양광 업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OCI를 보유중인데 주가의 변동폭이 크지 않아 더 변동성이 높은 웅진에너지를 추가 매수했다"며 "단기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위의 선두권 참가자들 간의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현재 1위인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는 수익률이 0.38%포인트 떨어져 누적수익률이 31.00%였고, 2위인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은 0.29%포인트 수익률을 올려 누적으로 30.07%를 기록중이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0.77%포인트),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0.65%포인트)도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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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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