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열애설' 오승환 선수…야구여신 공서영, 최희 "최고의 신랑감"

입력 2014-05-16 09:47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야구여신 공서영과 최희가 배우 김규리와 열애설이 난 오승환 선수를 극찬했다.

지난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방송인 최희, 공서영은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공서영은 최종 승자로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를, 최희는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선수를 꼽았다.

공서영은 "개인적으로 김광현 팬"이라며 "이번 시즌 잘해달라. 멘트 준비하고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희는 "(서영)언니와 안 겹치려고 오승환 선수를 고른 것도 있다"며 "팬이다. 오승환 선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더라"고 밝혔다. 공서영도 "오승환은 최고의 신랑감"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따르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오승환과 김규리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 목격담이 솔솔 들려왔다고 전해진다. 전지훈련차 떠난 괌에서 둘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으며. 일본에서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규리가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사실상 교체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남자, 오승환 인기 많구나", "돌부처 오승환 선수 연애하다니", "김규리 오승환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다", "최희, 공서영도 인정한 오승환, 김규리 만나서 좋겠다", "김규리, 오승환 연애중이라니 깜짝 놀랐다", "헤어진 커플이 많은 5월에 김규리, 오승환 기분좋은 열애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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