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본명 신동현·35)이 병역기피 논란 이후 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16일 웰메이드 예당은 MC몽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C몽은 걸그룹 걸스데이와 한솥밥을 먹게된 것.
그는 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혐의로 법정에 서며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MC몽과 논의 후에 컴백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MC몽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복귀, 이제 자숙 끝난건가?" "MC몽, 4년 지나니까 스물스물 나오네" "사람들이 MC몽 병역기피는 다 잊었나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MC몽 나오면 또 노래 대박날 듯" "음악 실력은 좋으니까 괜찮다" 등의 격려를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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