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돌부처' 야구선수 오승환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결국 해명에 나섰다.
김규리 측근은 한 매체에 "김규리가 열애설로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1월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는 없었다. 좀 더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오승환의 측근 역시 "처음듣는 이야기다. 당황스럽고 오승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전지훈련을 떠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아갔으며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과 일본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숨기는 거 아닌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과 만날리가 없지" "김규리-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공식입장을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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