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4년 만에 가요계 복귀…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

입력 2014-05-16 18:33  

가수 MC몽이 4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16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웰메이드 예당과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MC몽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속사로 지난 2013년 12월 배우 이종석, 오연서, 화영이 소속된 웰메이드 예당에 인수됐다.

소속사는 이어 "MC몽과 그의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이르면 올 하반기 좋은 음악으로 인사를 드리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예능 등 가수 활동 외 작품에 참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노래와 예능을 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고의로 발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2012년 5월 대법원은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으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이후 MC몽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MC몽의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MC몽 복귀, 4년 만에 돌아오네", "MC몽 복귀, 복귀설 계속 나오더니", "MC몽 복귀, 반성 제대로 했길", "MC몽 복귀, 걸스데이와 같은 소속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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