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캐스텍코리아 상장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회사 공모청약에 1조3116억원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은 807.11대 1로 집계됐다.
1998년 설립된 캐스텍코리아는 자동차용 터보차저 핵심 부품 개발·생산 업체다.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163억원)은 차입금상환 및 연구개발비로 쓰일 예정이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 8일과 9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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