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승무원 시절 미모봤더니…'정준하 좋겠다! '

입력 2014-05-18 12:48   수정 2014-05-18 12:53


정준하 부인

정준하 부인 '니모'의 과거 승무원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정준하 아내 니모 예전 방송 출연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니모'의 과거 영상은 지난 2004년 5월 MBC ‘느낌표-서경석,이윤석의 효도합시다’에서 국내 항공사 일본인 스튜어디스로 출연한 장면이다.

'니모'의 실제 이름은 니나야끼로 방송 당시 24살이었으며 정숙한 외모와 달리 유쾌한 유머감각을 뽐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서경석이 "머리가 딱 붙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다"라고 놀리자 니나야끼는 "깻잎머리 스타일"이라며 받아치고 엄마의 외모에 "돼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장 유용한 실용 한국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 승무원 불러드리겠습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는 등 뛰어난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부인 예쁘다” “정준하 부인 매력있네", "정준하가 부인 만나고 많이 변하게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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