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오승아, '왔다 장보리' 깜짝 등장…명품 몸매 톱배우 역

입력 2014-05-18 15:14  


'오승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오승아가 ‘왔다! 장보리’에 깜짝 등장해 명품 몸매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11회에 오승아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오승아는 여배우 채유라 역으로 등장했다. 채유라는 극 중 동후(한진희)가 대표로 있는 형지패션의 협찬을 받는 영화배우로 난데없이 국제무대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나가겠다고 고집을 피워 동후, 재희(오창석) 부자를 애타게 한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재희는 채유라를 잡기 위해 한복공모전을 제안한 바 있다.

오승아는 도도한 배우 채유라에 완벽 빙의해 이유리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그녀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승아는 카메오 출연과 관련해 “가을 역으로 나오는 한승연이 선배이자 동갑 친구이다. 같이 도움도 주고 응원도 해주고 싶었다”라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정말 기뻤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아, 연기도 잘하네" "오승아, 처음에 몰라봤다" "오승아, 레인보우 멤버였구나" "오승아 여배우 역할 잘 어울린다" "오승아, 한승연과 친구인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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