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내 진입 어렵다"던 최초 도착함, 세월호 수색활동 배제

입력 2014-05-18 16: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도 소극적인 대처로 비난을 산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123함(100t급)이 19일부터 수색업무에서 배제된다.

123함은 18일 공개된 지휘부와의 교신에서 선내 진입 지시를 받고도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해경 등에 따르면 123정은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께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승객 구조를 한 후 지금까지 한 달여 간 해상 수색 활동에 참가했다.

그러나 함정 직원 10명이 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업무에서 배제됐다.

함정 직원들은 19일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마련된 감사원 감사장에 출두, 매뉴얼에 따른 초동 대응을 했는지 등을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