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19일 BGF리테일은 공모가(4만1000원) 대비 39% 이상 높은 가격인 5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보다 2200원(3.86%) 떨어진 5만4800원을 거래되고 있다.
앞서 증권사들은 6만 원 대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이자 비용이 사라지면서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훼미리마트 주식 매수 의무가 사라져 부채비율이 대폭 하락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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