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로스트밸리 라인 출시…"기능성 가미한 캐주얼 스타일"

[ 오정민 기자 ]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브랜드 빈폴키즈가 주말 야외 나들이 활동에 적합한 신규 라인인 '로스트밸리 라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트밸리 라인의 이름은 에버랜드 리조트의 초대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따왔다. 이름에 걸맞게 브랜드 고유의 전통적인 캐주얼 스타일에 아웃도어의류의 활동성과 기능성을 가미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의 사업간 시너치 창출을 위해 로스트밸리 1주년에 맞춰 새로 론칭한 라인의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삼성에버랜드 측은 "빈폴키즈 로스트밸리 라인은 레져와 가족캠핑 수요 증가에 맞춰 아이들이 야외활동에서 보다 활동성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사업적으로 본격 협력한 사례라는 점 또한 주목할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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