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 '그라운드 포스' 공중전에 이어 지상전까지

입력 2014-05-19 15:12   수정 2014-05-19 15:16

<p>2차 세계대전 배경의 밀리터리 MMO게임 '워 썬더'(War Thunder)가 다수의 지상유닛을 추가한 '그라운드 포스' (Ground Forces)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더불어 19일 '그라운드 포스' OBT 영상도 공개했다.</p> <p>'워 썬더'의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가이진 엔터테인먼트(Gaijin Entertainment)는 기존 공중전 중심의 게임방식에 지상유닛을 추가해 공중과 지상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전쟁 게임으로 '워 썬더'를 발돋움시켰다.</p> <p>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안톤 유딘체브(Anton Yudintsev)는 ''워 썬더' 개발 초기 때부터 우리 목표는 유저들이 세계대전의 위험을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도록 하는 거였다. 공중과 지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므로, 다음엔 바다를 구현할 차례다. 지상유닛이 추가된 만큼 지금까지 공중전을 선호해 온 유저라도 이제는 지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p> <p>'그라운드 포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플레이어는 랭크에 따라 비행기와 탱크를 조합하여 본인만의 부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기습 능력을 갖춘 부대 또는 막강한 화력 중심의 부대 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부대를 조합할 수도 있다.</p> <p>'워 썬더'에서는 현재 구 소련 및 독일의 탱크와 자주포, 대공포 등 수십 종류의 지상유닛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의 탱크도 추후 추가 될 예정이다. 특히 대공포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조종하는 공중유닛과 지상유닛이 한데 어우러져 치루는 연합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p> <p>연합전투는 지상유닛 레벨을 충분히 올린 후 실전 모드(Realistic game)와 모의전투 모드(Simulation game)에서 즐길 수 있다. 기존 공중전 모드 역시 75mm 기관포를 갖춘 미해군 폭격기 PBJ-1H 등 10종의 신규 비행기가 추가됐다.</p> <p>전세계 6백만 유저가 플레이 중인 '워 썬더'의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http://warthunder.com/en/registration)와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PS4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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