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김경란 결별
배우 송재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로의 일이 바쁘다 보니 소원해진 것 같다. 현재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 함께 다니며 친분을 쌓다 지난해 4월 연인으로 발전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송재희와 김경란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재희-김경란 결별, 헤어졌구나", "송재희-김경란 결별, 잘 어울렸는데", "송재희-김경란 결별, 이별 소식이 많네", "송재희-김경란 결별,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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