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꽃미남 쌍둥이 형제배우 한기원과 한기웅이 차세대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6월 일본 최대의 한류잡지 한류피아(5월22일 일본 발매)에 ‘주목 받는 뉴스타’로 소개된 것. 한기원과 한기웅은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주연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2013년 국내 데뷔를 치렀다.
배우 남궁민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한류피아 6월호는 한기원과 한기웅을 “쌍둥이 형제에 둘 다 배우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꽃미남이기까지 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두 형제의 행보에 대해 “일본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앞서 4월5일 한기원, 한기웅은 일본 신오쿠보 쇼박스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스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 한기웅은 새 작품 촬영을 준비 중이며 동생 한기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에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서 영애(김현숙)를 일편단심으로 짝사랑하며 배려하는 연하남 한기웅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두 배우가 소개된 일본잡지 한류피아는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돼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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