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이민웅이 라디오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쇼호스트 이민웅과 동지현이 출연했다.
이민웅은 DJ 최화정과 동지현 사이에서 지지 않는 입담을 보여줬고 한 청취자는 "대단한 여자 둘 사이에서 말로 이기는 이민웅씨에게 존경을 표한다"라고 청취 소감을 보냈다.
이에 최화정과 동지현은 "이민웅은 말을 잘 한다기 보다는 그냥 뱉는다. 땡깡을 부리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웅은 "안 보일때 두 분께 많이 맞는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이렇게 하지만 끝나면 욕이 나온다. 열중쉬어를 하고 있다"며 농담을 했다.
또한 이날 이민웅은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것에 대해 "포털사이트 초록색 거기에 클릭하면 바로 된다"며 자세한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 사이트에 전화를 하면 되는거냐"고 물었고, 이민웅은 "꼭 옛날 사람들은 전화를 하려고 하더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했다.
앞서 지난 2월 이민웅은 "재미있고 신나는 사람이 좋다. 레이디제인 씨와 나이도 두 살 차이고 좋다"며 호감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민웅은 1982년 생으로 건국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해 모 패션 회사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민웅은 현대 홈쇼핑 쇼핑호스트를 거쳐 현재 CJ오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민웅은 182cm 큰 키에 훈남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웅의 화려한 스펙에 네티즌들은 "이민웅 멋있네", "이민웅 스펙 진짜 화려한데", "이민웅, 훈남 외모에 화려한 스펙까지 부럽네", "이민웅 엄친아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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