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천정명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개인적으로는 술을 잘 마시는 여자가 좋다"며 "취할 때 긴장이 풀어지면서 진솔한 매력이 나오지 않는가"라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천정명은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회에서는 "너무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며 "지고지순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너무 착한 여자는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정명 열애, 여자친구 정말 부럽다" "천정명 열애, 착한 여자가 아닌가보네" "천정명 열애, 이상형이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며 1개월 째 교제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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