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600원(2.79%)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광벤드는 지난 1분기 매출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8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96억 원, 157억 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9%, 15%씩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성광벤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실적 우려가 완화되며 주가도 반등세를 탈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순이익단에서 시장 예상치를 35% 웃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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