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주연의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가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에 판매를 확정 지었다.
공식 스크리닝 이후 “사람을 끄는 매력의 훌륭한 배우 배두나가 영화에 영혼을 불어 넣었다”(스크린 데일리의 수석 평론가 마크 아담스), “폭력성이 섬세한 연출과 훌륭한 연기로 잘 표현되어 있다. 끔찍하도록 아름다운 장면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가 있는 영화다”(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등의 극찬을 받았다
가장 빠르게 구매를 확정한 프랑스 배급사 에피센트르(Epicentre)는 빠르면 9월, 늦어도 연내에 프랑스 내 60개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희야’는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1’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기대를 받아온 신예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22일 개봉. (사진제공: 무비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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