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홍종현이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에 출연한다.
5월22일 홍종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에 홍종현이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라는 펜션으로 들어간 한 여자가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과 잔혹한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국내 최초 호러 로맨스 영화여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홍종현은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해주는 강인한 남성의 면모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년의 감성을 동시에 지닌 24살의 청년 환 역으로 분해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그와 함께 정소민이 여주인공 혜중 역으로 캐스팅 돼 이 둘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종현은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잘 준비해 많은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6월 촬영을 시작해 2014년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용이엔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마이클 제이스, 두 아들 있는 집에서 ‘부인 총살’ 이유는?
▶ [w뜨는현장] ‘팔로우미3’ 송경아-아이비-아이린의 스타일 각축전
▶ [TV는 리뷰를 싣고] ‘라스’ 배철수-김현철-윤하, 들리는 TV의 매력
▶ [인터뷰] 김민경 “이종석, 내 데뷔 영화, 첫 드라마 함께한 인연이었다”
▶ [포토] 엘 '성열-성종 사랑을 한몸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