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종 기자 ] 글로벌 보안·안전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가 ‘국민안전과 보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보안·안전 관련 120여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부스를 꾸민다.
삼성테크윈은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저장 장치 솔루션 ‘SRN-4000’을 선보이며 에이원티엔에스는 영상감시 솔루션과 보안관제시스템, 자력식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가드텍은 기존 엑스레이 전신 스캐너의 문제점이었던 방사선과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을 보완한 IR카메라, 3D 안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산업기술보호 정책포럼은 28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다. 29일 열리는 한국경호경비학회 학술세미나는 ‘시큐리티와 국민의 안전’이 주제다.
27일까지 홈페이지(www.securitykorea.org)에서 미리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관람료는 5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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