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지섭 빵집 화제, "부러워"

입력 2014-05-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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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소지섭 빵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윤하가 배우 소지섭의 빵집을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진짜 라디오스타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꾸며져 MBC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배철수, 김현철, 윤하, 박준형이 초대 손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윤하에게 "'라디오스타'에는 안 나왔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출연했다"고 물었다.

이에 윤하는 "소지섭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그 이후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지섭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노래 제목이 새겨진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소지섭이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거기서 가져온 것이지 직접 만든 게 아닐 것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소지섭 빵집을) 지금은 소지섭이나 회사 측에서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윤하의 소지섭 빵집 언급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 빵집 있었구나", "'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 빵집 이제는 안 하네", "'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 빵집에서 가져온 케이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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