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의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은 문재인·정세균 상임고문 등도 이날 봉하마을을 찾는다.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자들도 참석 여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들도 참석한다.
추도식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다. 문재인 상임고문의 추도사 및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상록수' 합창, 노 전 대통령 묘역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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