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권미진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5월22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권미진은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자간단회를 열었다.
이날 권미진은 “사실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도 연예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살을 빼기 전 103kg일 때도 남자친구는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남자친구 역시 103kg일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
봐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예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며 “그는 뚱뚱할 때의 내 모습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 살이 쪄도 제가 잘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해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권미진 열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미진 열애 고백, 대박이네” “권미진 열애 고백, 다이어트의 힘이네” “권미진 열애 고백, 50kg나 감량하고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권미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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