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와 에이치바이온은 지난달 말 상호 이사회결의를 통해 홈캐스트가 에이치바이온에 250억원을, 에이치바이온이 홈캐스트에 40억원을 각각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 공동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에이치바이온 인사들의 선임으로 본격적인 공동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에이치바이온은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줄기세포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관련 기술을 사업화할 방침이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추후 줄기세포 공동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이 보다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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