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함께 '2014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육아용품 나들이에 나섰다.
23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SEOULBABYFAIR)'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든 정경미와 윤형빈 부부가 방문해 관람객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 부부는 다양한 출산, 육아용품을 관람하고 구입하며 부모가 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경미는 살짝 불러온 D라인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출산을 앞둔 정경미와 윤형빈의 관심사는 단연 아기용품이다. 이들 부부는 스토케, 맥시코시, 퀴니 등을 둘러보며 태어날 아이를 위한 선물을 손수 구입했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10월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를 맡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내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서울베이비페어는 지난 22일 개막했다. 행사에는 홍보대사 강원래-김송 부부, 방송인 하지영 등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일까지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일매일 선착순 입장 1004명에게는 물따로 물티슈, 타파웨어 빨대컵, 퓨토 크림, 트리더마 수딩모이스쳐, 하이트진로 디아망 탄산수, 꼬네뜨 기저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람 문의 02-3277-9919.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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