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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딸딸딸 아빠 정웅인이 사랑스러운 세 딸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71회에서 류진 부자와 윤민수 부자는 자유여행을 위해 정웅인의 집으로 떠났다.
정웅인은 둘째 딸 소윤이와 막내 딸 다윤이를 공개했다. 정웅인의 세 딸과 세윤이의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놀며 윤민수는 둘째 소윤이의 시크한 매력에, 막내 다윤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푹 빠졌다.
윤민수는 "딸이 예쁘다"며 딸바보를 자처했고, 아들만 둘인 류진 역시 "딸이 있어야 한다"며 정웅인을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윤민수는 “조금씩 다 다른 정웅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 정웅인이 윤후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보니 동생 있었으면 하지 않냐”고 묻자 윤후는 “이미 때가 늦었다”고 말해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올해 세 살이 된 정웅인의 막내딸 다윤이는 처음 본 삼촌들과도 전혀 낯을 가리지 않고 지내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봉주르"라는 말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깜찍한 개인기를 선보여 아빠와 삼촌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간식으로 사온 어묵을 야무지게 먹으며 추사랑 버금가는 새로운 먹방 샛별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없이 대중교통으로 서울역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빠와 아이들은 문화의 도시 경주로 떠나 여행을 즐겼다.
정웅인의 세 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정웅인-정세윤 부녀 합류로 전보다 더 밝아졌다" "'아빠어디가' 동생 특집 한번 더 해야겠다. 어쩜 이렇게 예쁠까" "'아빠어디가' 정웅인 세 딸들 다 너무 귀엽다. 막내 다윤이 치명적이야" "'아빠어디가' 정웅인 세 딸 모두 나왔네.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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