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적 자산배분’과 시장 상황 및 경기 사이클의 변화에 따라 자산 배분을 재조정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등의 두 가지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연 5~5.5% 수준의 인컴 창출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이 펀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이러한 효과적인 멀티에셋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단일 자산에 투자하는 인컴 펀드 대비 더 안정적인 인컴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채, 투자등급채권 등 전통적인 인컴 자산, 주식, 부동산, 인프라와 같은 성장 자산, 하이일드채권, 이머징마켓채권, 대출 등의 하이브리드 자산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지난 23일부터 신한금융투자, 펀드 온라인 코리아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과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중장기적으로 더 높은 투자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일반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의 실제 투자는 유진 필라리티스 (Eugene Philalithis)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운용하는 '피델리티 펀드 –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Fidelity Funds – Global Multi Asset Fund)'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펀드의 운용에는 23명의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피델리티 멀티에셋 투자솔루션 전문 운용그룹이 참여한다. 이들은 20년 이상 누적된 투자 자산군 간의 상관관계와 변동성 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모델을 분석함으로써 안정적인 인컴과 고수익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품" 이라며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탁월한 종목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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