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치매특별등급'이 뭐길래 전면거부까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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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특별등급’이 뭐길래 전면거부까지

7월부터는 병세가 가벼운 치매환자도 정부가 요양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특별등급’이 신설돼 의사 소견서를 받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 그런데 정부가 한의사에게도 소견서 발급권을 주려고 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소견서 발급을 전면 거부하겠다”며 반발.

청소기 흡입력 단위 ‘에어와트’의 비밀

청소기 구입할 땐 무선 제품을 살지, 유선 제품을 살지부터 고민. 청소기 흡입력은 ‘에어와트(AW)’ 단위로 표시하는데 시판 제품은 10~800AW까지 다양. 무선 청소기에 AW 표시가 없다면 십중팔구 10AW 제품. 100AW 무선 청소기를 “유선급”이라고 홍보하지만 유선 청소기는 기본이 200AW.

중국 정부 “미국 회사에 자문하지 마라”

미국·중국 간 사이버 전쟁이 극으로 치닫는 양상. 중국 정부는 관용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을 깔지 못하게 한 데 이어 미국 컨설팅회사에 경영자문을 하지 말라고 시달. 미국이 중국군 5명을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한 반발. 미국은 중국 해커들의 해커대회 참가를 막는 방안도 검토.

북·중 교역 미스터리: 올해 원유 수입 제로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하는 품목은 원유. 수입액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상. 그런데 올해 1~4월 중국으로부터 원유 수입이 전무.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2009년에도 4개월 연속 원유 수입이 전무한 적이 있다”며 “중국의 대북제재와는 무관하다”고 분석. 그렇다면?